• Home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공지사항

[기사] 가장 한국적이고 독창적 신소재로 세계무대서 각광 -뷰티누리

  •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6-09-28 14:59:34 | 조회: 2,205
  • 가장 한국적이고 독창적 신소재로 세계무대서 각광

    다시 뛰는 KOSMETIC(Korea+Cosmetic) - 코씨드바이오팜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6-09-26 12:07:00

     
     
    DSCN1400.JPG
     
    ‘아름답다’, ‘아름다워진다’, ‘예뻐진다’, ‘예쁘다’, ‘젊어보인다’, ‘동안이다’, ‘매력적이다’, ‘트렌디하다’ 등의 미사어구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화장품의 본질은 무엇이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화장은 왜 하는가? 요즘처럼 인문학을 이해하려는 본질적 시도들이 우리 사회의 저변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우리 화장품업계는 지난 수십여 년간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화장품, 신소재 등을 개발하려고 앞만 보고 달려왔고, 이로 인해 지금의 찬란한 결과를 얻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화장품을 개발한다면 우리에게 제2단계의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다.
     
    즉,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성공했던 과거에 안주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상상력과 동력을 잃어버리고 도태되고 말 것이다. 이에 인문학적 관점을 R&D에 접목하여 초일류기업으로 성장 중인 코씨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성민·사진)이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소재 개발·수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라는 속담이 말해주듯 코씨드바이오팜은 국내 최초로 ‘홍삼먹은 달팽이점액여과물’(대한미국 특허번호 10-1208012, PCT 3개국 출원)을 개발하여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등 중국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 핵심 소재를 수출하는, 이미 성공한 경험과 실력을 갖고 있는 회사다.
    DSCN1450.JPG
    SPT 등 적극적인 신소재 연구 진행
    최신 핵심 연구 분야로는 세라마이드를 생체 내에서 합성시키는 주요 단백질인 SPT(Serine Palmitoyl Transferase)의 활성을 증가시켜 아토피와 피부건조증을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대한민국 특허번호 10-1646559), 많은 피부 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Keratinocyte에 존재하는 감각수용체인 TRP(Transient Receptor Potential Channel) V1, 3, TRPA1, TRPM8 등의 발현양을 조절하여 피부감각 조절, 쿨링감, 열감 조절 등의 부여가 가능한 화장품 소재도 개발했다. 또 감각수용체가 UV나 열에 의해 발현양이 조절되어 노화가 진행되는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듯 코씨드바이오팜에서는 피부감각수용체 조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전구세포인 3T3-L1 셀을 이용한 지방생성 및 억제 소재 개발, 폐경기 이후 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안면홍조와 피부노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MCF7 세포와 임상 수준에서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소재 등에 대한 연구로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개척자 정신으로 독보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기존 Vineger 생성균주에 Plasmid 형질전환을 통한 새로운 Acetobacter aceti균을 개발하여 자연 상태에서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을 10일 이내로 제조한 다양한 유기산 함유 Vineger를 개발했다.
    DSCN1463.JPG
    20여종의 특허 균사체 확보
    2012년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연구소장 윤명선)로부터 버섯균사체 화장품 산업화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여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의 제품화에 성공했고, 현재 20여종의 특허 균사체를 확보하여 제품화와 함께 공동사업화 과제인 ‘2014 산업협력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신소재의 지속적인 상품화
    코씨드바이오팜은 환경부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으로 등재된 소재인 침향 추출물(Aquilaria Agallocha Stem Extract), 캐비어(Caviar Extract)에 대한 CITES를 확보, 연구를 진행하여 좋은 결과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 중 철갑상어 껍질과 캐비어에서 점액을 추출하는 기술과 효능을 발견하여 특허를 등록(대한미국 특허번호 10-1517950)을 받았고, 이를 루이앤레이주식회사에 기술 이전하여 2016년 하반기 새로운 화장품의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공진단에 들어가는 고가의 한약재인 침향 추출물에서 피부염증에 관여하는 매개인자들에 저항성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피부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상품화하고 있다.
     
    비고시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의 선도주자
    코씨드바이오팜은 기능성화장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에서 Hydroxycitric acid의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상위 시그널인 cAMP, PKA kinase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했고, 기존 미백 고시원료인 알부틴 대비 최대 100배 이상의 효능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현재 지역주도형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를 이용한 미백 고시원료 개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과제’(과제번호 R0004662)를 2015년부터 수행하고 있어 과제가 종료되는 2018년 우리나라에 새로운 고시형 미백소재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DSCN1479.JPG
    지역특화 자원의 고부가가치 사업화
    국내 천연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는 코씨드바이오팜은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에서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한 참바늘버섯 추출물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밝혀내 세계 최초로 사업화(대한미국 특허번호 10-1208013)했고, 사과껍질에 존재하는 천연 항생과 보호물질인 우르솔릭산(Urolic acid)을 경북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기술 이전을 실시하여 농민의 소득 증대와 한국적 소재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결실로 국내 100여개 화장품기업은 물론 중국, 태국, 일본, 미국 등 현지 파트너, 또 직거래 방식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사진)는 “자사의 천연자원을 개발하거나 평가하는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제2의 성장을 위해 오송 2단지에 2018년 완공을 목표로 4,000평을 분양받았다. 또 중국 현지화를 위한 상하이, 베이징 등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