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 최초로 달팽이 점액을 개발해 현재 국내 유통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달팽이에 홍삼을 먹인 뒤 달팽이가 분비하는 점액에서 사포닌을 함유하는 독자적인 점액 분비 및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재생, 면역, 보습 효과가 뛰어난 달팽이 점액(Sapo-Mucin 250+)을 개발, 현재 일본과 중국 등 5개 국가에 PCT 특허 출원하여 등록을 앞두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이 기술을 진보시켜 달팽이의 식이를 조절하여 달팽이 점액에 레티놀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다량의 플라보노이드, 알로에폴리사카라이드, 베타-글루칸,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황금달팽이 점액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처럼 달팽이 점액이 갖고 있는 보습, 재생 효과 외에 주름, 자외선, 항염 등 다양한 효능을 부가하는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완료하였고, 다양한 천연생리활성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홍삼먹인 달팽이 점액의 제조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외에 30여건의 국내 특허 등록 및 2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더불어 화장품 및 화장품 소재의 TRP 채널을 통한 itch 및 Sensitive Skin을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 피부 자극을 완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Th1/Th2 면역 시스템 이론을 도입한 알러지성 피부 문제(Th2)와 화학적 피부 문제(Th2) 해결 연구, adipocyte인 3T3 L1 Cell Line를 이용한 지방억제 효과 연구를 통한 슬리밍 제품 개발, SPT(Serine Palmitoyl Transferase)를 이용한 생체내 세라마이드 생합성 연구 및 면역세포를 이용한 피부면역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여 약 800여개의 자사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화하기 위해 중국 현지 법인, 중국 식약처 등이 연계된 새로운 컨소시엄을 구성 중이다.
한편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이사는 천연물 생리활성물질의 추출, 정제 및 효능 평가를 통해 화장품 소재의 개발 역량을 발휘, 정부가 천연물 신약 개발의 메카로 설립한 오송의 첨단의료 복합단지에 정부로부터 우수한 연구력을 인정받아 화장품기업으로는 최초로 2014년 5월에 입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계기로 ‘Beauty-bio’, ‘Health-bio’, 그리고 ‘Medicine-bio’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앞으로 기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 및 우수한 사업화의 성과로 해마다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매출을 직원들과 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늘 작은 것에 감사하고 소중함과 정직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자연의 생명과 효능의 위대함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초일류기업을 꿈꾼다.
